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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진리를 모두 알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.. 그러나, 힘들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, 충실히 채워 나가려 노력하는.. 그러한 내가 살아 숨쉬는.. 또 하나의 공간입니다. ^^* 당신에게.. 행복을 나눠 드립니다~(^^*)
Artemisi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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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이를 만나면....
그 사람의 모든걸 믿어주고..예쁘고 소중하게 사랑만 해야지...란 생각을 늘 지니고 있고...그러려고 노력했건만...

"완벽하지 못하기에 사람이다.." 란 이유를 끌어 붙여...
금단의 열매를 잠시나마 탐했던...내 경험을 풀어보고자 합니다...

왜 그랬을까요??
단 한번도 궁금해하지도...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던...사랑하는 이의 핸드폰에 저장된 메시지들...
갑자기 그걸 왜 볼 생각을 했을까..?

사실...똑같은 기종에...장식까지 같아...헷갈려서...우연찮게 보게된거지만....
딱 그 타이밍에 들어오는 메시지...
엄밀히 그것은 내것이 아니기에...보지 말았어야 했는데...왜..봐버려가지고....(ㅡㅡ)

내가 그것을 보았단든 사실을 이실직고 실토를 했고....내가 본 문자들에 대해.....
"그래..이건 그사람의 인간관계니까..." 라며...지금은 확실히 아닌걸 아니까...라며 스스로 납득했다 생각했었건만...

역시...그것은 역시 금단의 열매였다.....
의연중에...어딘가에 남아있다가...마치...다 꺼졌다 생각되던 불씨가...바람을 만나면 다시 일어나듯이...
또 호로로 일어나...나 스스로를 괴롭히고 상처를 주곤 했다....

결국은... 내 생각이 내 의심이 만들어낸 망상이었던것을....
왜 그랬을까?? 왜 쓸데 없이 그 사람에게만...그런 의심이 들었던건지....그건 아직도 모르겠다....대체 왜?????
여태껏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건만.....

이것이 망상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....
사랑하는 이에게 두번다시 떠올려주게 하고 싶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끔 만들었고...
그로 인해...내 소중한 사람은...내가 했던 의심과...그간 잊으려 했던 기억...두 개의 칼날을 맞아야했다...

대체...왜...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했는지...
태어나는 순간부터...지금까지의 삶의 길을 지나는 동안...자연스레 생기게 되는 것은 발자국이고...
그것이 그 사람이 존재해왔다는 흔적이고...그 사람의 삶을 말해주는 것이며...지울 수 없는 것임을...
그리고..지우라 말해서도 안되는 것임을...
왜...그걸 잊고 있었는지.....

금단의 열매...그것은 결코 탐해서도 안되는 것이며...그 댓가는 혹독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...
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한 없이 미안하고...죄스럽고...
내게 많이 화가 났을텐데도...그래도 이해하려 해주고...감내 해주려 하는 그 사람...

당신이...너무나 너무나 많이 감사하고.....사랑합니다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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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rtemis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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